고등학교 동창

늘 만나도 즐거운 친구들..

졸업한지 몇년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들.

우릴 괴롭혔던 선생님 별명하며,
그시절의 추억들…
군대갔던 이야기들….시간가는줄 모른다..ㅎㅎ

세상에 죄짓고 못산다더니
지하철에서도 우연히 만난 친구들이 있고,
혹은 서울시내을 걷다가 만나기도 하고..

세상은 넓으면서 또 좁다는 걸 다시한번..

반갑다 친구야!

메모지

정기구독하는 잡지사에서 메모지를 보내왔다.
예전에 커피전문점에서 사은품으로 받은것도 아직 쓰지 못했는데
이번에 받은 것은 거의 1년내내 쓸수 있는 분량이다.
그것 외에도 포스트잇도 있고, 작은 메모장도 가지고 다니고,
녹음할 수 있는 MP3에……….메모할 곳이 꽤나 많다.

정작 메모할 내용이 없다..

1000원짜리 신권

슈퍼에서 물을 사고 거스름돈으로 1000원짜리 신권을 받았다.
오늘부터(정확히는 1월 22일, 어제군..) 유통된다고 하더니 당일날 내손에.
AA로 시작되는 신권을 받으려고 한국은행앞에서 3일간 밤새우고
줄선 사람들도 뉴스로 보이고..아무튼 로그에 기록해 둘만한 날이다.

아주머니께서 신권으로 줄까, 물어보셔서 호기심에 달라고 했다.
크기가 줄어들었고 바뀐곳이 꽤 많은거 같다.
경제신문이나 기업측에서 계속이야기하는 10만원권 지폐는 안만들고
기존 지폐들만 계속 바꿔 나가고 있다.

돈이 바뀌었으니 각종 ATM도 바꿔야 하고,
이곳저곳 영향이 많아지겠다.
돈이 바뀌는 것을 보면서 최근의 컴퓨터 OS가 바뀌는게 생각난다.
윈도우 비스타가 개개인과 사이트들을 또 얼마나 바뀌게 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