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삼스럽게 다가 온 찰리 멍거의 말

그래도 재무제표를 봐야 하는 이유, 그리고 실패하거나 좌절하더라도 다시 시작해야 할 이유. 찰리 멍거의 말.

“우리는 [투자 기회]를 과거 기록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체로, 만약 그 일이 형편없는 과거 기록과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그 기회를 놓칠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사람이 내 인생을 망치고 있다고 생각할 때마다, 사실 내 인생을 망치고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정말 간단한 생각입니다. 희생자처럼 느끼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완벽하게 비참한 방법입니다.”

– 찰리 멍거

전진하는 병사

제갈공명이 유비와 함께 떠나는 조자룡에게 비단 주머니 3개를 전해 주면시 곤경에 처해 힘들거나 어려울 때 꺼내 읽으라고 했던 ‘금낭묘계(錦囊妙計)’처럼 찰리 멍거의 말은 가끔씩 힘들 때 꺼내 읽으면 묘한 위안을 준다. 멍거의 삶 또한 힘들었기 때문이다.

“장애물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디딤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비웃고, 밟고, 그것이 당신을 더 나은 것으로 인도하게 하세요.”
– 에니드 블라이튼

9월 18일 부터 오늘까지 30일 연속으로 글을 남겼다. 또 하나의 힘든 장애물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