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나무 그늘 아래

좋은 곳에 뿌리를 내려 관광객들의 시선과 사랑을 받고 있는 나무.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지만 잘 생긴 나무는 좋은 곳으로 옮겨 만인의 사랑을 받는다. 사람이나 나무나. 이 날도 역시 무척이나 더운 날, 이번 여름은 더운 날의 연속이다. 그나마 나무 그늘 아래로 들어가야 숨 돌릴 여유가 생긴다.

여름나무

여름은 더워야 하고, 겨울은 추워야 한다. 천지불인이라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