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가 복잡하거나 답답할 때 생각나는 곳이다. 그럴 때 여기 가서 지는 해를 바라보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고 기분이 풀어진다.
1년에 한 두번 가는 것 같다.
buddy's insight & investment
일상을 기록하는 buddy의 공개된 일기(diary)입니다.
머리가 복잡하거나 답답할 때 생각나는 곳이다. 그럴 때 여기 가서 지는 해를 바라보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고 기분이 풀어진다.
1년에 한 두번 가는 것 같다.
우연히 알게 된 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 1.3~1.5달러 범위가 주고 간혹 2~3달러 제품들도 있다. 3개를 묶어서 주문하면 무료로 단 5일만에 배송된다. 예전 알리는 주문하고 한 달만에 도착하면 빨랐는데 이 부분 신경을 많이 썼다. 사보니 대부분 가격에 맞는 품질이긴 하지만 간혹 꽤 쓸만한 제품들도 만나게 된다.
그 중 하나가 이 녀석이다. 집에 굴러 다니는 건전지들이 꽤 있는데 이게 새건지 다 쓴 건전지인지 알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이거 하나 사두니 편해졌다. 건전지 종류별로 체크할 수 있는 것도 좋고. 이것 말고도 꽤 괜찮은 제품들이 가끔 보인다. 혹 알고 있는 좋은 제품들 있으면 댓글로라도 알려 주시길~
알리가 빠른 배송을 위해 투자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 주가를 확인해 보니 PER 20, 5년 전보다 낮은 주가다.
(출처 : 야후닷컴)
몇 년만에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텍스트큐브로 방치하고 있던 블로그를 워드프레스 최신판으로 바꾸면서 웹호스팅업체도 2006년부터 썼던 곳에서 이번에 새로운 곳으로 옮겼다. 블로그처럼 내 삶에도 뭔가 변화가 생길까. 아마도 생길 것이다.
이 곳에 어떤 글을 다시 써야 할 지 모르겠다. 하루남은 2022년 마지막 날에 찬찬히 생각해 봐야 겠다. 새 술은 새 부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