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스 포커 마이클 루이스 지음, 정명수 옮김/위즈덤하우스 |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살로먼 브라더스에서 채권세일즈맨을 했던 마이클루이스의 짧지만 굵은 2년여동안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책으로 월스트리트 지망생들이 많이 읽는다고들 하는데…내용을 보면 일종의 투자은행 사관학교라 불리던 살로먼 브라더스의 신입사원연수과정(무려 6개월이라니..)부터 시작해서 모기지채권, 정크본드 등에 대한 업계 내부 이야기들도 살짝 엿볼수 있다. 무엇보다도 투자은행의 트레이더와 세일즈맨의 일상이나, 사고방식, 그들의 평가방식에 대해 경험할 수 있어서 나름 읽어볼 만하다. 이 글대로라면 좀 충격적인 부분이 있다..^^ – 시장을 안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약점을 알고 있다는 의미다. – 시장에서 바보가 누구인지 모르고 투자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 사람이 바보(워렌버핏) |
3시간 30분을 잤다.
3시간 30분을 잤다. 누가보면 잠이 없는줄 알겠지만
와인을 두잔 먹어서 그런지 잠이 잘 안왔다.
(이상하게도 술을 먹으면 깊게 많이 잘 수가 없다..)
라디오를 틀어 놓고
RSS 리스트를 정리하고
구글의 개인화된 홈페이지를 처음으로 경험해본다.
기대이상이다. 한때 개인화가 유행일때
야후나 기타 여러 국내외 포털사이트에서 시도했던 것들과
개념과 차원이 다르다.
구글스토리란 책이 더욱 읽어보고 싶어졌다.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에 한번 블로그에 달아보기로 했다.
사이트에 광고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구글을 자세히 살펴보기위해 테스트로 설치해본다.
짧은 html수준에
본문에 태그를 집어넣는다고 삽질하고..
테스트글로 한번 써본다.
여기 밑에 광고가 들어가면 일단 삽질은 성공이고..
PIN을 받을정도면 그래도 삽질의 댓가가 있겠지만
그것보단 구글애드센스의 운영을 지켜보는게 더 큰 의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