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본 구글

구글이 대단한 기업인것은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듯 하지만 얼마전 EBS 다큐멘터리를 보니 구글로 먹고 사는 사람들도 상당하게 많이 있다. 그중에 인상적이었던 회사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글검색에서 상위에 랭크되도록 컨설팅을 하면서 돈을 버는 일종의 컨설팅기업. 설립자는 구글의 검색매커니즘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상위에 랭크되는 일종의 비법(?)을 알아낸뒤 그걸로 많은 돈(작은 고객 하나에서 1년에 천이백정도이니 몇개만 되도..)을 벌고 있었다. 프로그램에서 잠깐 보여준 비법(?)중 하나는 메타태그에서 특정단어가 15%이상들어가면 구글검색엔진에서 스팸사이트로 분류가 되니 그 이하(14.5%정도)를 지키면서 특정단어로 검색할때 상위에 랭크되는 정도.

EBS의 다큐멘터리는 가끔씩 생각지도 않았던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무심코 틀었다가 무언가를 제대로 건졌다는 느낌이 들게…중국의 CCTV에서 야심차게 제작한 대국굴기라는 프로그램도 EBS  KBS에서 해줬다고 하는데 그걸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3시간 30분을 잤다.

3시간 30분을 잤다. 누가보면 잠이 없는줄 알겠지만
와인을 두잔 먹어서 그런지 잠이 잘 안왔다.
(이상하게도 술을 먹으면 깊게 많이 잘 수가 없다..)

라디오를 틀어 놓고
RSS 리스트를 정리하고
구글의 개인화된 홈페이지를 처음으로 경험해본다.
기대이상이다. 한때 개인화가 유행일때
야후나 기타 여러 국내외 포털사이트에서 시도했던 것들과
개념과 차원이 다르다.

구글스토리란 책이 더욱 읽어보고 싶어졌다.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에 한번 블로그에 달아보기로 했다.
사이트에 광고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구글을 자세히 살펴보기위해 테스트로 설치해본다.

짧은 html수준에
본문에 태그를 집어넣는다고 삽질하고..
테스트글로 한번 써본다.

여기 밑에 광고가 들어가면 일단 삽질은 성공이고..
PIN을 받을정도면 그래도 삽질의 댓가가 있겠지만
그것보단 구글애드센스의 운영을 지켜보는게 더 큰 의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