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의 한마디

“경기 중엔 잘못한 것을 잊지만, 경기 후엔 잘못한 것에 집중한다.”
– 이승엽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묘하게도 이 말이 생각났다.

“전략적으로는 적을 경시하지만 전술적으로는 적을 중시한다.”
– 마오쩌둥

지금 읽고 있는 책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큰 일의 생각은 가볍게 할 것, 작은 일의 생각은 중히 할 것”
– 야마모토 쓰네토모, 하가쿠레

미리 잘못한 일을 준비해야 하고
미리 적을 연구해야 하고
미리 큰일을 고민해야 한다.

그래야 잘못을 잊을수 있고
적을 경시할 수 있고
큰일의 생각을 가볍게 할 수 있다.

2년반만에 글쓰기

텍스트큐브가 1.10.7로 판올림했다.
그 핑계로 먼지 풀풀 날리는 블로그에 들어와 설정을 몇개 손봤다.
이젠 판올림 하는 방법도 잊어 버렸..다.

요즘은 페이스북을 많이 해서 블로그도 트위터도
기타 다른 SNS는 뜸하다.
페이스북도 언제까지 지금의 영광을 누릴지 모를 정도로
이동네 주기는 짧다.

지금 싸이월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한때 모든 사람들이 거기에 열광했었다는게 믿겨질까.
모든 서비스들이 영광을 뒤로하고 사라질 때
그때 블로그(내 독립형 블로그)가 홀로 빛나지 않을까.

이젠 가끔씩 글을 올려야 겠다.

텍스트큐브 1.8.6으로 업데이트

1.7.8 로 계속 쓸려고 했는데 스팸과 트래픽접속증가(역시 스팸성 댓글과 관련)를 보다못해 1.8.6으로 업데이트 했다. php5이상이 필요하다고 해서 웹호스팅서버도 바꾸고, 스킨은 역시 기본제공 스킨으로…순정이 최고^^  워드프레스로 갈아탈까도 순간 고민했지만 그래도 손에 익은 텍스트큐브에 당분간은 만족하기로.

블로그에 워낙 먼지가 많아, 좀 털고, 청소하고, 꾸미고 해야 하는데 그건 차차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