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새해가 밝았다.
2009년은 특히나 어려울거라고들 예상한다.
한해한해가 지나면서 느끼는 거지만 속도가 너무 빠르다.
미국의 위기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확산이 되고
어려움이 거의 시차도 없이 우리에게 닥친다.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기업의 매출은 드라마틱하게 줄어들고
실업은 어느새 코앞으로 닥치고 소비는 더욱 줄어들고
기업은 투자를 줄이고…계속되는 악순환!
반대로 선순환이 될 때는 역시 엄청난 속도로 변할 수도 있다.
엘자형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이라고 모두들 예측하는 그 순간.
바로 유자형 반등이 올수도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가져본다.
새해엔,
조금만 더 웃을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